그로잉맘(대표 이다랑)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 육아 분석·상담 서비스 플랫폼 그로잉맘 앱을 더 다채롭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지 않고, 공감을 바탕으로 육아의 어려움과 부모 고민을 위로하면서, 꼭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 부모들에게 응원을 받는 그로잉맘이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그로잉맘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육아 상담을 한 달 상담과 언어 상담으로 확대, 일상적인 육아 고민은 물론 아이 언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프라인 센터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앱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36개월 이상 아이와 부모를 위한 패밀리 기질 분석과 함께 36개월 미만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기질 분석 서비스도 추가됐다.
기존 공동 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던 그로잉맘만의 기질별 큐레이션 상품은 앱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로잉맘의 기질별 큐레이션 상품은 보통 연령별, 발달 시기별로 구분해 판매되는 기존 그림책·교구·보드 게임 등을 아이의 기질 특성에 맞게 추천하고, 기질별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부모와 아이의 더 질 좋은 상호 작용이 가능하도록 도와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구성한 ‘대화로 시작하는 성교육 패키지’는 기존 성교육 도서의 약점을 보완해 아이들 나이가 아닌, 호기심과 관심 수준에 맞게 그림책을 활용해 구성했다. 성교육이 어려운 부모를 위한 섬세한 가이드북까지 제공해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로잉맘은 이번 리뉴얼로 장바구니 기능, 상담실 이용 개선 등 편의성이 좋아진 것과 함께 △헤이 마마 △위커넥트 △어니스트 플라워 △먼슬리씽 △네스트포넥스트 △평범한 엄마, 아빠의 일상 등 외부 집필진을 섭외해 부모들을 위한 육아 정보, 교육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손 안의 육아 전문가’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출산 후 창업에 성공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는 “육아는 매 순간 새로운 필요와 고민의 연속이다. 어떤 부모나 육아에 관한 고민이 생겼을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도를 통해 모두의 육아가 더 가벼워지고 편안해지기를 바란다”며 “그로잉맘을 부모들이 신뢰하는 건 아마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때문인 것 같다. 육아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필수로 설치하는 앱, 가장 믿을 수 있는 육아 앱 서비스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한나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은 육아하는 부모의 필요를 채워주는 데 전적으로 초점을 맞췄다. 이는 그로잉맘 구성원이 거의 부모라서 가능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육아 맘, 육아 대디를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편리하게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잉맘은 앱 개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로잉맘 앱 다운로드 뒤 회원 가입을 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처 : 한국데이터경제신문(http://www.dataeconomy.co.kr)